워싱턴 — PLD Space는 Miura 5 발사체의 예비 설계 검토를 완료한 후 스페인 정부로부터 4,050만 유로(4,380만 달러)를 확보했습니다.

회사는 국내 항공우주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의 PERTA 항공우주 이니셔티브를 통해 자금을 지원받았다고 27일 밝혔다. PERTE는 경제 회복 및 변혁을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의 스페인어 약어로, 더 광범위한 팬데믹 이후 회복 노력입니다.

회사는 미우라 5호 소형 발사체의 예비 설계 검토(PDR)를 완료한 후 자금을 확보했으며, 이 검토는 독립 위원회의 검토를 거쳤습니다. 이 보상은 기술적으로 대출이며, 현재 2026년으로 예정된 미우라 5호가 상업 운전을 시작하면 10년에 걸쳐 상환될 예정입니다.

PLD Space의 Ezequiel Sánchez 사장은 성명에서 “PLD Space를 선호하는 기술적 결정은 우리의 기술 개발 전략이 건전하고 탄탄한 사업 계획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을 확인시켜 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략적 국가 역량을 창출하기 위한 이번 공공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유럽의 우주 접근권을 확보하는 선도 기업으로서의 우리의 입지가 강화되었습니다.”

미우라 5호는 지구 저궤도까지 탑재할 수 있는 탑재량이 최대 540kg인 소형 발사체입니다. 차량의 첫 번째 단계는 바다 물보라를 통해 복구되어 재사용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시험 비행은 빠르면 2025년 프랑스령 기아나의 발사장에서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 차량은 준궤도 로켓인 Miura 1을 개발한 PLD Space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 로켓은 지난 10월 스페인 군사 기지에서 처음으로 비행했고, 회사는 발사 성공을 선언했습니다 .

Sánchez는 11월 인터뷰에서 “우리는 현재 Miura 5에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그는 회사가 미우라 1호 비행의 데이터를 통합하여 연말까지 PDR을 완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페인 정부 자금 지원에 대한 성명에서 PLD Space는 현재 로켓에 동력을 공급할 TEPREL-C 엔진 구성 요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Miura 5의 초기 생산을 담당할 새로운 본사 시설을 개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령 기아나의 발사대 작업은 올해 하반기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PLD Space는 인력을 현재 165명에서 연말까지 300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릴 계획입니다.

회사는 미우라 5 개발 예상 비용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산체스는 인터뷰에서 회사가 준궤도 미우라 1을 3천만 유로에 개발하는 등 매우 “자본 효율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기관 투자자들과 패밀리오피스의 “매우 좋은 관심”을 받으며 “우리는 더 많은 돈을 모으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PLD Space는 또한 기술 시연 페이로드에 대한 비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유럽 우주국과 유럽 위원회의 노력 인 유럽 항공 티켓 이니셔티브(European Flight Ticket Initiative)에 참여하기 위해 1월 23일 선정된 5개 발사 회사 중 하나 였습니다. 회사는 개별 임무를 시작하기 위한 작업 명령을 두고 경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더 광범위한 유럽 기관 출시를 경쟁에 개방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간주됩니다. 지난 11월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우주 정상회담 이후 ESA는 더 광범위한 임무를 위한 경쟁으로 이어질 “발사대 도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PLD Space는 1월 26일 별도의 성명을 통해 이러한 노력을 논의하기 위해 유럽 의회 의원들과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일반적으로 이러한 도전을 지지하지만 그것이 어떻게 조직될 것인지, 얼마나 많은 임무가 경쟁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산체스는 국회의원들과의 회의에 대한 성명에서 “ESA는 지리적 수익 기준보다 시장 중심 전략과 경쟁력을 우선시하면서 경쟁을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